‘코리안 좀비’로 유명한 정찬성(코리안좀비MMA)이 8월 4일 조제 알도와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맞붙는다.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8월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던 앤서니 페티스가 무릎을 다쳤다”며 “페티스를 대신해 정찬성이 챔피언과 싸운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정찬성은 라마스와의 우회길을 피해 조제 알도와 직행으로 맞붙는 호재를 맞이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22승 1패의 무적이미지를 가진 조제 알도지만 강자와의 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온 정찬성이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선전하리라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으로 탄생하게 된다.
[사진. 코리안탑팀]
홍순근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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