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샘프턴과 2019-20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양 팀은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사우스햄튼이라는 좋은 팀과 상대를 했다. 그들은 마지막까지 우리를 압박했으며 득점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일단 우리는 생존한 상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물론 어려운 길을 걷게 됐다. 치를 필요가 없었던 재경기를 마주하게 됐다. 하지만 어느 것이든 탈락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어려운 길이지만 지는 것보다는 낫다. 재경기에서 열망을 가지고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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