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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보강 절실’ 맨유, 아무리 급해도 테베즈는 ‘영입 대상에서 제외’

‘공격 보강 절실’ 맨유, 아무리 급해도 테베즈는 ‘영입 대상에서 제외’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1.24 16:11
  • 수정 2020.01.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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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카를로스 테베즈(35, 보카 주니어스)의 재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간) “테베즈가 맨유로 돌아갈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공격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유럽 무대가 아닌 다른 리그에서 활약한 테베즈 영입 계획은 없다”고 배제한 이유를 설명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로멜로 루카쿠를 내보내고 마땅한 보강이 없는 상황에서 보강이 필수라는 의견이 따랐다. 마리오 만주키치와 엘링 홀란드에 주력했지만, 각각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설상가상으로 주포 마커스 래쉬포드까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공격수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맨유가 영입전에서 빈번히 고배를 마시는 상황에서 테베즈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저렴한 공격수를 찾고 있고, 충분한 자격을 갖춘 후보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맨유의 입장은 달랐다. 아무리 공격수가 급하다고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유럽 무대에서 떨어져 있던 테베즈를 영입하는 건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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