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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이적설’ 울버햄튼 누누 감독, “팀 전력 보강 위해 끝까지 노력”

‘황희찬 이적설’ 울버햄튼 누누 감독, “팀 전력 보강 위해 끝까지 노력”

  • 기자명 이형주 특파원
  • 입력 2020.01.2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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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이 이적 시장 끝까지 최선을 다할 뜻을 피력했다.

최근 울버햄튼은 한국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지 언론 <버밍엄 메일> 등이 “울버햄튼이 황희찬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이적이 일어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미나미노 타쿠미,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를 잃은 그들은 황희찬만은 이적 불가를 천명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잘츠부르크 RB 단장이 “황희찬이 남는다”라고 직접 공언했다. 

하지만 아직 문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지난 20일 미국 언론 <디 어슬래틱>이 “울버햄튼이 황희찬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했다”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울버햄튼 사령탑인 누누 감독이 남은 이적 시장 계획을 밝혔다. 이적 시장 끝까지 전력 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 

22일 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누누 감독은 남은 이적 시장에 대해 “최근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전력 보강을 시도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힘쓰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을 둘러싸고 수많은 루머들이 있다. 어떤 것은 사실이고, 어떤 것은 거짓이다. 다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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