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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view] ‘도시어부’ 가거도 사랑 외쳤던 이덕화, 180도 달라진 이유는?

[st&Tview] ‘도시어부’ 가거도 사랑 외쳤던 이덕화, 180도 달라진 이유는?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1.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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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사랑’을 외쳤던 큰형님 이덕화가 왕포에서의 악몽을 떠올린다.
‘가거도 사랑’을 외쳤던 큰형님 이덕화가 왕포에서의 악몽을 떠올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거도 사랑’을 외쳤던 큰형님 이덕화가 왕포에서의 악몽을 떠올린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6회에서는 가거도에서의 두 번째 낚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감성돔 최대어 기록을 갱신한 박진철 프로와 ‘꽝’의 굴욕을 씻기 위해 칼을 간 이하늘, ‘가거도 사랑’을 노래한 이덕화와 초대 ‘매너상’의 주인공인 이경규 등 최정예 강태공들이 자존심을 내건 감성돔 대결을 다시 한 번 펼친다.

큰형님 이덕화는 출항에 나서자마자 바다를 향해 “새해에 어복 좀 주세요!”라며 황금배지에 대한 무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그러나 입질은 이하늘에게 찾아왔고, 이에 다급해진 이덕화는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자 “가거도 와서 변비만 걸렸다. 환장하겠다”고 한탄했다고 한다.

급기야 이덕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년 반년 전 ‘도시어부’ 첫 회에서 겪었던 왕포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고. 당시 이덕화는 ‘왕포 사랑’을 외치며 조기 200마리를 낚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이경규의 원망만 들으며 진땀을 흘린 바 있다.

이번 가거도 낚시 또한 이덕화가 강력히 추천한 출조지로, 지난 방송에서 “(낚싯대를) 넣으면 무조건 나왔다. 육지에서도 나왔다”며 가거도에 대한 무한 사랑과 찬사를 보냈었다.

그러나 이덕화는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자 “뭐가 잘못됐지? 어이가 없네. 가거도? 전혀 사랑스럽지 않은 섬”이라며 “2년 전 실수를 똑같이 하다니. 이럴 줄 알았으면 완도 가는 건데”라며 급 태세전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큰형님 이덕화가 가거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다시 갱신할수 있을지, 도시어부들의 숨 막히는 감성돔 대결은 23일 공개된다.

사진=채널A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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