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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트레이드 철수 소식에 아레나도 "무례함 느껴" 불쾌감 표현

COL 트레이드 철수 소식에 아레나도 "무례함 느껴" 불쾌감 표현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1.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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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놀란 아레나도
콜로라도 로키스 놀란 아레나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트레이드 설을 일축한 콜로라도 로키스 단장에 놀란 아레나도가 불쾌감을 드러냈다.

콜로라도 지역 매체 21일(한국시간) '덴버 포스트'는 "콜로라도 제프 브리디치 단장이 놀란 아레나도가 다음 달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때 팀과 함께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에 'MLB.com'은 "놀란 아레나도가 콜로라도에 불만이 있다"고 밝혔다. 아레나도는 "브리디치 단장의 발언과 사람들이 하는 말은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무례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단장의 인터뷰가 나간지 불과 몇 시간 만의 일이다.

이어 아레나도는 MLB.com의 토마스 하딩 기자에게 "'무시를 당했다는 말을 그대로 인용해도 좋다'했다"고 설명했다. 어떤 점에서 무례함을 느꼈냐는 질문에는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아레나도는 지난 2013년 콜로라도에서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7년간 1031경기에 출전해 1160안타 227홈런 734타점 타율 0.295를 기록하며 5번의 올스타, 7번의 골드 글러브, 4번의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다.

콜로라도는 시즌이 시작되기 아레나도와 7년 2억 6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시즌이 종료된 후 우승에 근접하지 못한 콜로라도가 아레나도를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브리디치 단장은 아레나도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고, 이를 들은 아레나도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2020시즌이 끝난 뒤에도 아레나도가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있을까.

사진=뉴시스/AP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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