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빅터 모지스(29)가 은사와 재회한다.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는 21일 인터 밀란 단장 피에로 아우실리오의 단장의 말을 인용해 “첼시 FC와 인터 밀란이 모지스 임대에 있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선임대 후 1,000만 유로의 구매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션의 강제성 여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또한 매체는 “모지스는 22일 이탈리아로 건너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모지스는 1990년 생의 측면 자원. 그는 첼시 FC 시절 콘테 감독 하에서 라이트윙백으로 실력을 꽃피운 바 있다. 현재 콘테 감독의 인테르가 측면 자원 뎁스가 부족한 상황. 그의 합류는 인테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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