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Tview] ‘김사부2’ 한석규X김홍파, 심상치 않은 분위기 ‘의미심장 독대’

[st&Tview] ‘김사부2’ 한석규X김홍파, 심상치 않은 분위기 ‘의미심장 독대’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1.20 19: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5회는 2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5회는 2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와 김홍파가 심상찮은 분위기 속에서 돌담병원 파수꾼들의 ‘의미심장 독대’로 불안감을 드리운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지난 14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2’ 4회분은 수도권-전국-2049 시청률 1위 왕좌를 수성하는, 시청률 트리플 크라운을 이뤄내며 그야말로 월화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한석규와 김홍파는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각각 본명이 부용주인,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과 내과과장이자 소아과, 가정의학과를 맡고 있는 1인 3과 의사인 돌담병원의 원장 여운영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탄탄한 연기 공력과 무결점 연기력의 한석규와 김홍파가 돌담병원을 든든하게 사수하면서 안방극장의 무한 신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한석규와 김홍파가 돌담병원 서열 1,2위 수뇌부들의 ‘일 대 일 단독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극중 돌담병원 원장실 안에서 김사부(한석규)와 여운영 원장(김홍파)이 무거운 분위기 속 대화에 몰두하고 있는 장면. 김사부는 충격을 받은 듯 여원장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여원장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후 점점 심각한 표정으로 변하고 있다. 표정에서부터 미묘하게 불안한 기운이 엄습하고 있는 김사부와 여원장의 대면에서는 어떤 내용이 오고가게 될지 궁금증이 폭증되고 있다.

한석규와 김홍파의 ‘돌담병원 파수꾼 독대’ 장면은 지난 11월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두 사람은 촬영 시작 전, 웃음이 오가는 소소한 담소를 조용하게 나누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던 상태. 이내 두 사람은 마주보고 앉아 대사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이끌어내 실전보다 더 실감나는 리허설을 이어갔다.

더욱이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각각 김사부와 여원장으로 완벽하게 빙의, 순간순간 바뀌는 감정의 농도와 이에 따른 표정을 가감 없이 펼쳐내며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흔들림 없이 캐릭터의 감정선에 완전하게 녹아든 두 ‘연기 본좌’의 카리스마가 촬영 내내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한석규와 김홍파는 극중 돌담병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며 “김사부와 여원장의 독대가 돌담병원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1월 20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5회는 2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