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남FC 서보민, 3년 연속 ‘캡틴’...부주장은 연제운

성남FC 서보민, 3년 연속 ‘캡틴’...부주장은 연제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1.20 11: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성남FC 서보민이 2020시즌에도 까치군단의 주장을 맡는다.

2018시즌부터 팀의 주장을 맡아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축구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서보민은 성실한 훈련 태도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팀원들의 신뢰가 두터운 선수다. 경기 외적으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범을 보였고, 그라운드에서는 팀의 왼쪽을 책임지며 K리그1 승격 등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구단은 그동안 서보민이 팀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2022시즌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남일 감독 역시 그동안 서보민이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왔으며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서 보여주고 있는 리더십을 높게 평가해 올 시즌 역시 주장으로 낙점했다.

3년 연속 팀의 주장을 맡게 된 서보민은 “김남일 감독님 역시 저를 주장으로 선택해주셔서 믿음에 보답해야겠다는 책임감이 크다. 현재 팀원들과 같이 훈련해 보니 2020시즌 축구가 매우 기대될 만큼 팀이 잘 만들어지고 있다. 올 시즌 팀이 만들어갈 축구를 기대해 달라”며 주장이 된 소감을 전했다. 

2016년도 성남에서 데뷔해 꾸준하게 중앙수비수로 활약 중인 연제운은 부주장으로 선임돼 서보민을 돕는다. 2018시즌부터 3년 연속 부주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 연제운은 지난 시즌 팀 내 유일하게 전 경기 출전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한편 주장과 부주장 선임을 완료한 성남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조직력을 극대화 한 뒤 29일 귀국한다.
 

사진=성남FC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