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서울은평FS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서울은평은 19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한화생명 2019-20 FK 슈퍼리그' 9라운드 최하위 고양불스풋살클럽을 맞아 6대1 대승을 거뒀다.
지난 7라운드(12일)부터 2연패에 빠졌던 서울은평은 탈출하며 3승2무4패(승점 11점) 리그 4위를 유지했다.
고양은 1승2무6패(승점 5) 최하위 늪에 빠졌다.
첫 골은 고양이 먼저 넣었다. 전반 3분 만에 박정진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서울은평은 바로 응수했다.
4분 주훈진이 최경진의 도움을 받아 동점을 만들었다. 17분에는 첫 골을 도운 최경진이 골문 앞에서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재차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도 이준원과 이한울, 최경진, 정연수의 골을 더하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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