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이서린 기자]
흥국생명 루시아 프레스코가 22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25-21, 25-19, 25-13)으로 승리를 거뒀다.
박미희 감독은 루시아의 활약에 대해 “3라운드 이후 휴식기 동안 루시아와 조송화가 높이를 맞추는 데 집중하며 연습했다. 루시아가 피곤해하기는 했지만, 경기를 마치고 와서 그런지 연습량이 부족했어도 문제없이 적응했다. 이제 경기장 안에서 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루시아의 경기력에 대해 “더 좋아질 거라 믿고 있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리듬을 찾아간다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팀에서 뛰고 돌아온 이재영, 이주아, 김해란은 18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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