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미희 감독 “이재영 생각보다 괜찮다...본인이 뛰는 것 좋아해”[인천 S탠바이]

박미희 감독 “이재영 생각보다 괜찮다...본인이 뛰는 것 좋아해”[인천 S탠바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1.14 18: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흥국생명 이재영
흥국생명 이재영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흥국생명이 완전체로 후반기를 맞이하다. 대표팀 차출됐던 이재영과 김해란, 이주아에 이어 외국인 선수 루시아도 복귀했다. 

흥국생명은 1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태국에서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고 13일 귀국했다. 루시아 역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돼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짓고 12일 돌아왔다. 

경기를 앞두고 박미희 감독은 이재영 몸 상태에 대해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재영 선수 성향이 뛰는 것을 좋아한다. 오늘 같이 왔다”고 밝혔다. 이재영은 대표팀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루시아에 대해서는 “마지막 경기가 끝나자마자 쉬지 않고 연습하다가 아르헨티나로 보냈다. 부분적인 연습을 했다”면서 “어제 하루 연습을 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목표 달성하고 와서 기분이 괜찮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주아와 김해란도 언급했다. 박 감독은 “전체적으로 뛰는 데는 문제가 없다. 어제 저녁 11시쯤에 들어왔다. 쉬어주려고 하는데 이주아는 연습량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백업으로 준비할 생각이다. (김)나희 선수 손가락도 많이 좋아졌다. 필요할 때 교체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흥국생명은 9승6패(승점 30)로 2위에 랭크돼있다. 후반기 순위 도약을 노린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태국과의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결승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박 감독은 “원래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며 짧고 굵게 말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