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트레저, 'TMI' 1화 공개…비글미부터 감동까지

트레저, 'TMI' 1화 공개…비글미부터 감동까지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1.14 16: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REASURE - [T.M.I] EP.1’ 영상 화면
‘TREASURE - [T.M.I] EP.1’ 영상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12인조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14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TREASURE - [T.M.I] EP.1’이 베일을 벗었다. 12명 멤버들의 얼굴이 차례로 공개된 오프닝을 지나 도영, 아사히의 셀프카메라가 펼쳐졌다. ‘편의점에 가면 꼭 사는 것’이란 질문에 아사히는 콜라를 꼽았다. 이에 도영은 "최근 언제 마셨느냐"고 물었고, 아사히는 "일본에서(먹었다)”라고 얼버무리다가 결국 “아까 (먹었다)”고 진실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방예담과 아사히는 '우리 어색하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어깨동무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 특히 방예담은 최근에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로 Pink Sweat$의 ‘Honesty’를 추천했다. 방예담은 “이 곡으로 영상 평가 해야하는 것도 있었지만 원래 좋아서 하게 됐다”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현석은 좋아하는 영화로 마블 시리즈를 챙겼다. 박정우는 노래방 애창곡으로 래퍼 킬라그램의 ‘어디’를 직접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준규는 박정우의 질문을 시간 안에 대답하지 못해 ‘애교 부리기’ 벌칙을 수행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벌칙 재도전에 나선 준규는 멤버들에 대한 심경을 랩으로 표현해 끝내 인정을 얻어냈다.

도영은 마시호의 질문에 미완성으로 대답해 프리스타일 댄스 벌칙에 나섰는데, 멤버들을 웃기는데 실패했다. 또, 윤재혁과 박정우, 소정환은 젤리를 좋아한다며 앞다퉈 좋아하는 젤리의 색깔을 외치는가 하면 온 몸을 던져 가장 좋아하는 과자의 맛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익산 출신인 소정환과 박정우가 자아낸 훈훈한 감동도 있었다. 소정환은 박정우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제가 좀 낯가리는 게 심하고 말을 잘 못 거는데 처음 만난 정우 형이 캔디를 줬다”며 먼저 다가와준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꺼냈다. 박정우 역시 “솔직하게 말하면 저도 낯을 가리는데 마침 손에 캔디를 들고 있어서 주게 됐다”며 서로를 부둥켜안아 끈끈한 우정을 엿보게 했다.

트레저의 ‘TMI’는 ‘Treasure Maker Interaction’의 약자로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의 소통을 뜻한다. 트레저 멤버들의 스케줄 현장 비하인드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