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日 언론도 피겨 유영 주목 “포스트 김연아, 종합선수권서 벌써 4번째 우승”

日 언론도 피겨 유영 주목 “포스트 김연아, 종합선수권서 벌써 4번째 우승”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1.05 17: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겨스케이팅 유영
피겨스케이팅 유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피겨 유영(16, 과천중)이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정상에 올랐다. 3연패와 동시에 통산 4번째 우승이다. 

유영은 5일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19점, 예술점수(PCS) 66.48점을 얻으며 합계 143.67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76.53점을 더해 총점 220.2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유영에 이어 이해인(15, 한강중)과 김예림(17, 수리고)이 각각 204.56점, 199.31점으로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유영은 이번 대회 완벽한 트리플 악셀을 선보였고, 자신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최고점인 217.49점을 뛰어 넘었다. 

이에 유영은 김예림과 함께 오는 3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ISU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2위 이해인은 나이 제한 규정으로 인해 세계선수권 출전이 불가하다. 

일본 언론에서도 220점 이상을 받은 유영을 주목했다. ‘디 앤서’는 5일 “유영은 트리플 악셀을 넣은 연기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포스트 김연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영은 벌써 이 대회 4번째 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