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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양키스, 2020년 WS 우승 예상…사이영상은 클레빈저와 뷸러"

MLB.com "양키스, 2020년 WS 우승 예상…사이영상은 클레빈저와 뷸러"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1.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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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의 계약을 이끈 스캇 보라스(좌)
게릿 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게릿 콜을 영입한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MLB.com은 2일(한국시간) 새해를 맞아 2020시즌 과감한 20가지 예측을 내놓았다. 앤서니 카스트로빈스 기자는 월드시리즈 우승 팀을 비롯해 사이영상 등을 예상했다.

2020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은 뉴욕 양키스가 꼽혔다. 2010년대 단 한차례도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양키스는 지난해 게릿 콜과 9년 3억 24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선발진 보강에 성공했다.

이 매체는 "양키스는 의심할 여지없는 완벽한 팀이며, 게릿 콜을 리그 최고의 투수"라며 "2010년대 양키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2020년대 첫해에는 다를 것이다. 애틀란타를 6경기 만에 무너뜨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각각 마이크 클레빈저(클리블랜드)와 워커 뷸러(LA 다저스)를 꼽았다. 먼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예측한 클레빈저에 대해서는 "클레빈저는 2019시즌 후반기 101⅔이닝 동안 11승 2패 평균자책점 2.30, 129탈삼진을 기록했다"고 조명했다. 이어 게릿 콜이 2위,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3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예상 수상자로 선정된 워커 뷸러에 대해서는 "2019년 24세의 나이에 30경기에 등판해 182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리그 MVP로는 요안 몬카다(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에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내다봤고, 내셔널리그 MVP에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란타)를 선택했다.

이외에도 이 매체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브랜든 맥케이(탬파베이), 내셔널리그에는 가빈 럭스(LA 다저스)를 선택했고,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 내셔널에서는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가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뉴욕 양키스 SNS 캡처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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