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포효했다.
정찬성은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부산’ 페더급(-66kg) 메인 이벤트에서 프랭키 에드가(미국)를 만나 1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1라운드 1분 만에 정찬성이 상대 안면을 적중시켰다. 무차별 폭격으로 결국 에드가가 쓰러졌고, 정찬성의 파운딩 펀치로 3분 18초 만에 끝났다.
1라운드 종료 1분 42초 전에 정찬성이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지난 7월 헤나토 카네이루를 만나 1라운드 TKO 승을 거둔 바 있다. 2연속 1라운드 TKO 승이다.
이에 정찬성은 UFC 전적 8전 6승2패를 기록했다. MMA 통산 전적은 21전 16승 5패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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