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진격의 이둘희, 필승 위해 ''서울 상경'' 구슬땀

진격의 이둘희, 필승 위해 ''서울 상경'' 구슬땀

  • 기자명 홍순근
  • 입력 2013.05.31 11:45
  • 수정 2014.11.12 09: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룡점정 이둘희가 6월 원주에서 열리는 로드 FC 카와무라 료와의 대전을 위해 서울에 입성했다.

챔피언 대 챔피언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이둘희는 국내 미들급 최강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서울에 입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얼마 전 주변의 입양선수를 돕자는 훈훈한 SNS글로 '개념 파이터'란 별명이 새로이 생긴 이둘희는 격투 인프라가 약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훈련에 고초를 겪어왔다. 그는 강력한 스파링 파트너를 구하고 짧은 기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이둘희가 훈련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곳은 정찬성이 운영하는 역삼동의 코리안좀비짐과 윤철/이재호가 운영 중인 팀포마 죽전지부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훈련에서 이둘희는 타격과 레슬링 등 전 방위에서 하드트레이닝을 소화해낼 계획이라고 전해왔다.

일본의 글래디에이터 챔피언인 이둘희와 판크라스 미들급 챔피언인 카와무라 료의 대결은 챔피언 대 챔피언의 경기이기도 하지만 한일전이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또 두 선수 모두 아시아 미들급 최강자중 한명으로 이번 매치는 전례 없는 빅 매치다.

치열한 난타전 및 그라운드 공방전이 예상되는 이번 경기는 물러서지 않는 파이터 이둘희와 베테랑 파이터 카와무라 료 중 어떤 선수가 승리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경기는 다음달 26일 강원도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홍순근 기자 / sports@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