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역대 감독 최다승 200승까지 단 1승을 남겼다.
우리은행은 14일 부산스포원파크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 3라운드 대결에서 73-60 승리를 거머쥐었다.
외국인 선수 르샨다 그레이가 팀 내 최다인 23점을 터뜨렸고, 박지현이 12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9승2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KB국민은행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위성우 감독은 통산 199승(50패)을 채웠다. 임달식 전 감독이 기록한 역대 감독 최다승 타이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18일 KEB하나은행, 21일 삼성생명과 격돌할 예정이다. 위 감독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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