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특파원PICK] 지단, '이적료 793억→12경기 1골' 요비치에 “시간이 필요하다”

[특파원PICK] 지단, '이적료 793억→12경기 1골' 요비치에 “시간이 필요하다”

  • 기자명 이형주 특파원
  • 입력 2019.12.13 04:02
  • 수정 2019.12.13 07: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루카 요비치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루카 요비치

[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지네딘 지단(47)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팀 공격수 루카 요비치(21)를 감쌌다. 

요비치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의 맹활약(직전 시즌 모든 대회 48경기 27골)을 바탕으로 올 여름 레알에 입성했다. 잠재력이 큰 유망주로 카림 벤제마(31)의 점진적인 대체자가 돼줄 것이라 믿었다. 이에 레알은 6,000만 유로(한화 약 793억)이라는 거액을 그를 데려오는데 썼다.

물론 적응 기간은 고려해야겠지만, 현재까지 요비치의 모습은 기대 이하다. 그는 레알서 모든 대회 12경기에 나서 단 1골에 그치고 있다. 직전 경기 클럽 브뤼헤전에서도 선발로 나섰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요비치를 옹호했다. 12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브뤼헤전 이후 “요비치는 가망이 없는 선수가 아닙니다. 이번 경기도 잘 했다고 봅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의 출전 시간이 적은 것이 사실이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법입니다. 그와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요비치는 그저 열심히 훈련하면 됩니다. 그러면서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 더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