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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직 선호...전제 조건은 ‘장기 프로젝트 보장’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직 선호...전제 조건은 ‘장기 프로젝트 보장’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12.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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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미켈 아르테타가 아스널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 단, 장기 프로젝트가 보장된다는 조건이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아르테타는 아스널 감독직을 선호하고 있다. 자신의 친정팀으로의 복귀를 좋아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단, 아르테타는 감독직을 수락할 시 아스널이 어떤 부분을 제공할 수 있는지 보증 받길 원한다”며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보장을 원한다”고 전제조건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현재 임시 사령탑 체제다. 성적 부진과 전술 운영 등에서 미숙함을 보여줬다고 판단해 우나이 에메리를 경질하고, 현재는 코치 프레드리크 융베리가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시 체제인 아스널은 후임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은 아르테타다. 팀 출신의 인물을 통해 위계질서와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르센 벵거와의 결별 후 선임을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고 빅클럽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판단해 아스널은 아르테타 모시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맨시티는 대승적 차원에서 아르테타를 놓아줄 의향이 있다. 단, 이번 시즌 종료까지는 함께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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