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본선 시상식에 오를 최종 15인도 가려졌다. 최종 15인은 남양유업 주식회사 본사에 방문,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의미를 더했다.
9일 김포 마리나베이서울호텔 세미나룸에서 ‘프로필 사진 미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후보자 22인 중 시상식 무대에 오를 최종 15인이 가려졌다. 합격자는 ‘짱웨이팅, 리우둥둥, 탄웨, 려우쉐잉, 왕빙, 취중커, 신옌, 리씬루이, 판린인, 자오샤오한, 황찡, 쓰웅이챠유, 쓰마씬이, 차오신이, 리진진’이었다. 아쉽게도 시상식 무대에 서지 못하는 탈락자 7인은 ‘짱이이, 짱짜잉, 마오이판, 려우팅, 저우웨이징, 스뎬페이, 위옌팡’이었다.
최종 15인은 본선 3일 차 ‘건강데이’를 맞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를 방문했다. 후보자들은 남양유업 사옥에서 건강을 주제로 한 유제품 광고 촬영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1일 멘토’로 등장한 배우 이도형은 후보자들을 향해 “지금 여러분이 있는 이곳이 1964년 설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유제품 전문 업체 남양유업이다.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TOP 15의 모델로서 자질을 확인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양유업의 슬로건은 ‘건강한 사람들’이다.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담아 제품 광고를 찍는 것이 이번 미션 내용이다”라고 미션을 소개했다.
후보자들은 남양유업 주식회사의 대표적인 유제품군 중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광고 촬영 미션을 펼쳤다. 미션 결과, 1등은 스뎬페이, 2등 려우쉐잉, 3등 짱짜잉 이었다. 심사를 맡았던 관계자들은 세 사람에 대해 “유제품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한 후 표현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의 대망의 시상식이 내일(12일) 오전 김포 마리나베이나호텔서울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 영광의 최종 TOP3가 가려질 예정이다.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는 중국 내 패션ㆍ뷰티 전문 최다 부수 발행 잡지사인 레일리(rayli.com.cn)가 진행하는 모델 오디션이다. 2004년부터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를 시작해 국내서도 유명한 안젤라 베이비를 비롯한 양미, 고원원, 장자훈, 장위신 등 수많은 유명 중화권 배우와 모델을 배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레일리사와 한국 디지털미디어&마케팅 파트너 기업 (주)코웨이브엠이 공동 주최하며,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이 주관한다. 또한 (주)남양유업과 (주)프룹스코리아, 스튜디오톰보이,(주)스타코리아(제주화장품), (주)예랑프로덕션, 호텔마리나베이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스포츠전문방송채널 STN스포츠는 12일 시상식을 한국과 중국에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국내는 케이블/IPTV 채널(STN스포츠), 네이버, 다음카카오, 유튜브 등으로 송출되며, 중국은 레일리 온라인, 위챗, 틱톡, 시과스핀, 포털(유후, 소후) 등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김경헌 포토그래퍼, 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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