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광화문)=박승환 기자]
"더 많은 팬들 구장 찾게 그라운드서 최선 다할 것"
양현종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동아스포츠대상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에 올랐다.
올 시즌 양현종은 29경기에 등판해 184⅔이닝 동안 16승 8패 평균자책점 2.29로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양현종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한 시즌 동안 저를 잘 도와준 KIA 타이거즈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 프로 야구가 작년보다는 흥행에 실패를 했지만,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내년에도 더 많은 팬들이 야구장에 오실 수 있게 열심히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