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방탄소년단 측이 컴백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방탄소년단 컴백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내년 2월 중순 컴백을 확정하고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새 앨범은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팀내 맏형인 진은 1992년생으로 늦어도 내년 12월까지는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9 MAMA' 무대에 올라 새 앨범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4월,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발매 첫 주에만 213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역대 음반 초동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가온 차트 전 부문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핫 100 8위에 진입하면서 방탄소년단의 가장 성공적인 곡으로 남았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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