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한강중)이 최종 5위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마쳤다.
이해인은 7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69.12점, 구성점수(PCS) 59.87점을 기록, 합계 128.99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해인은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획득한 65.39점을 합한 총점 194.38점으로 최종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에서 조금 긴장한 탓에 준비한 것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다”며 “프리스케이팅을 앞두고 긴장을 풀고 부담 없이 경기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고, 좋은 경기 결과를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를 마친 이해인은 귀국해 14일과 15일에 펼쳐지는 '2019 KB금융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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