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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모델] 본선 진출자 프로필⑤…현직 가수도 참가 “꿈은 단 하나”

[레일리 모델] 본선 진출자 프로필⑤…현직 가수도 참가 “꿈은 단 하나”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2.07 09:25
  • 수정 2019.12.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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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들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중국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김포에 위치한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는 중국 내 패션ㆍ뷰티 전문 최다 부수 발행 잡지사인 레일리(rayli.com.cn)가 진행하는 모델 오디션이다. 2004년부터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를 시작해 국내서도 유명한 안젤라 베이비를 비롯한 양미, 고원원, 장자훈, 장위신 등 수많은 유명 중화권 배우와 모델을 배출했다. 레일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2015년 이후 4년 만에 디지털미디어&마케팅 파트너 코웨이브엠과 다시 손을 잡고 올해 결선 무대를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중국 예선 6천818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영광의 최종 후보자 22인의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후보자들의 출신 도시부터 학교·전공·직업·가치관까지 각자의 개성이 다양한 프로필을 면밀하게 살펴본다. 지난 회에 이어 기획 시리즈 다섯 번째로 ▲쨩쨔잉(23) ▲위옌팡(29) ▲짱웨이팅(30) ▲마오이판(21) ▲쓰마씬이(19)의 프로필을 공개한다.

 

◆ 쨩짜잉(江嘉颖·23): 골목 대장 출신 여장부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쨩쨔잉'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쨩쨔잉'

짱짜잉은 키168cm에 신체사이즈 ‘31-23-35’다. 충칭 출신으로 충칭우전대학을 졸업했다. 특기는 런웨이와 연기다. 그는 “어렸을 적 큰 키와 활발한 성격으로 동네 아이들 사이에서 골목 대장을 도맡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외향적인 그녀는 대학서 재무 관리를 전공했지만 구속받는 일이 싫어 모델에 도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모델 일을 하며 자신을 점점 더 인정하고 사랑하게 됐다는 그녀는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라”고 청춘에게 조언한다.

 

◆ 위옌팡(喻燕芳·29): “레일리 모델은 어릴 적 꿈”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위옌팡'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위옌팡'

위옌팡은 166cm의 신장에 ‘32-21-30’의 신체사이즈를 지녔다. 장시난창 출신으로 교통대학을 졸업했다. 특기는 수영과 필라테스다. 자신을 낙천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한 그녀는 “모델 길을 걷게 되면서 보람을 같이 얻게 됐다. 레일리 모델 대회를 통해 더 멋진 모델로 거듭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아버지의 반대로 모델 꿈을 잠시 접고 있던 그녀는 다소 늦은 나이지만 꿈을 위해 다시 도전에 나서며 이야기한다. “나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 짱웨이팅(张伟婷·30): 현직 가수, 모델은 새로운 도전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짱웨이팅'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짱웨이팅'

짱웨이팅은 166cm의 키에 ‘29-22-33’의 신체사이즈를 자랑한다. 베이징 출신으로 시난재경대학을 졸업했다. 특기는 안기연주와 작곡이다. 현재 베이징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특이 이력의 소유자다.

그녀는 “작곡은 힘든 과정이다. 작품을 완성 시켰을 때 느낄 수 있는 희열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모델이란 길을 통해 내 작품을 다시 완성해보고 싶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 마오이판(毛一凡·21): ‘중국희곡학원’ 출신 “무대가 좋다”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마오이판'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마오이판'

마오이판은 168cm의 키에 ‘31-25-34’의 신체사이즈를 지녔다. 베이징 출신으로 중국희곡학원을 졸업했으며 특기 역시 희곡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예술을 좋아했고 무용과 그림을 공부하다가 연극에 빠져 중국희곡학원에 입학했다”며 “무대 위에서의 느낌이 좋고 관객의 주목과 환호가 좋다”고 대중 앞에 강한 자신을 설명했다.

좌우명 역시 인상적이다. “인생이 곧 무대다. 모델처럼 우아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당당하게 밝힌 그녀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

 

◆ 쓰마씬이(司马心怡·19): ‘토론토 유학파’ 말괄량이 소녀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쓰마씬이'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쓰마씬이'

쓰마씬이는 키 168cm에 광둥성심천시 출신으로 현재 캐나다 토론토대학에 재학 중이다. 취미는 노래와 춤, 당구 등으로 다양하다.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을 지닌 그녀는 “내 꿈과 가까워지기 위해 레일리 모델에 참가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그녀는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대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소녀의 꿈”이라고 정의하며 “꿈을 잡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약 15만명이 지원한 중국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최종 22인은 시상식에 앞서 오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후보자들은 국내에서 5박 6일간(7일~12일) 합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본선 대회(12일)에서 최종 우승자(TOP 3)를 가린다. 최종 우승자는 레일리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하는 영예를 누린다.

'2019 레일리 모델선발대회'는 중국 레일리사와 한국 디지털미디어&마케팅 파트너 기업 (주)코웨이브엠이 공동 주최하며,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유업과 (주)프룹스코리아, 스튜디오톰보이,(주)스타코리아(제주화장품), (주)예랑프로덕션, 호텔마리나베이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스포츠전문방송채널 STN스포츠는 12일 한국과 중국에 동시 생중계 할 예정이다. 국내는 케이블/IPTV 채널(STN스포츠), 네이버, 다음카카오, 유튜브 등으로 송출되며, 중국은 레일리 온라인, 위챗, 틱톡, 시과스핀, 포털(유후, 소후) 등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코웨이브엠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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