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노브레인 이성우가 영화 '라디오 스타' 출연을 회상했다.
6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지난 11월 새 앨범을 발표한 록밴드 노브레인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이성우가 출연한 '나 혼자 산다' 방송을 챙겨봤냐는 말에 쑥스러워서 자신들이 나오는 방송도 안 챙겨본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 말에 최화정은 "맞다. TV를 보다가 내 얼굴이 나오면 일부러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건다"라고 하며 "과거 '이소라의 프러포즈' 출연한 적 있는데 그 영상은 아직도 못 본다"라고 말해 웃음며 말했다.
음악에 진심이 느껴진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이성우는 "음악을 들으며 저도 가끔 울음을 흘린다. 울 수 있다는 게 참 행복하다. 울고 싶어도 못 우는 사람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성우는 최화정이 노브레인의 영화 '라디오 스타'에 출연을 언급하자 "많은 분이 귀엽게 봐 주셨다. 거의 일상적인 다큐멘터리 연기를 펼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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