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한강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이해인은 6일 새벽(한국시간) 2019/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펼친다. 7일 새벽에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올 시즌 그랑프리 대회 합산성적 상위 6명의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는 파이널 대회이다.
이해인은 지난 9월 라트비아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3차 금메달(총점 197.63점)과 지난 9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6차 대회 금메달(총점 203.40점)을 목에 걸었다.
이해인의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05/2006시즌 김연아 이후 14년 만이다. 이해인은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한국 대표선수 중 유일하게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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