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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기업 렌징, 혁신적인 리피브라™ 기술로 섬유산업 내 선순환 강화

섬유기업 렌징, 혁신적인 리피브라™ 기술로 섬유산업 내 선순환 강화

  • 기자명 뉴스와이어
  • 입력 2019.12.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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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렌징그룹(Lenzing Group)은 자사의 혁신적인 리피브라™ 기술(REFIBRA™ Technology)을 활용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소비자가 사용하고 남은 폐기 면섬유를 재활용된 원료로 사용하는 리오셀 섬유의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렌징의 리피브라™ 기술은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면을 상당 부분 업사이클링하고, 여기에 목재 펄프를 혼합하여 새로운 텐셀™ 리오셀 섬유를 생산한다. 2019년 9월 렌징(Lenzing)이 1차 업그레이드한 리피브라™ 기술은 섬유물 내의 업사이클 된 자투리면 함유량을 최대 30%까지 높여주며, 2차 업그레이드 단계에서는 업사이클 된 자투리면의 10%를 ‘소비자가 사용하기 전의 폐기 면섬유’로 구성하고, ‘소비자가 사용하고 남은 폐기 면섬유’ 및 혼합 원료와 함께 섬유 생산에 활용되도록 한다. 리피브라™ 기술이 적용된 텐셀™ 섬유는 주문 시 곧바로 제작이 가능하며, 두 단계에 걸쳐 수천 톤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카노피의 니콜 라이크로프트(Nicole Rycroft) 사무총장은 “세계의 자연과 기후는 셀룰로오식 섬유 산업에서 속도감과 규모를 모두 갖춘 차세대 솔루션의 도입이 필요하다. 카노피는 폐기 섬유 재활용을 업계 공동의 화두로 던진 렌징의 비전과 소비자가 사용하고 남긴 자투리 면을 재활용해 만든 리오셀 섬유를 최초로 상업화한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우리는 차세대 재료로부터 나오는 원료의 사용량을 상당 부분 확장하는 렌징의 리더십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실제로 여러 브랜드와 소매업체들이 자투리면 50%가 함유된 재활용 섬유 라인 구축 목표를 최초로 달성하는 생산자를 찾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선순환’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소비자로부터 발생하는 폐기 면섬유를 활용한 텐셀 리오셀 섬유 생산은 렌징이 지속 가능한 섬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단계이다. 리피브라™ 기술의 2차 업그레이드는 수많은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선순환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다.

렌징은 섬유산업의 성장을 위해 재활용 섬유 사용량을 늘리는 것이 필수불가결하다고 믿는다. 이러한 혁신적인 생산 모델은 패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친환경 섬유 가치 사슬을 추구하는 브랜드에 힘을 실어줄 전망으로, 폐기 섬유를 재활용하는 것이 종이를 재활용하는 것처럼 당연한 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렌징의 목표이다.

렌징은 유엔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12번째 항목인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달성(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을 바탕으로, 리피브라™ 기술을 활용해 자투리면을 섬유 생산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욱 다양한 소재의 의류에 사용된다면, 섬유 재활용의 규모 또한 크게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혁신은 섬유 폐기물 처리라는 세계적 문제를 다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동시에 원료로 사용될 목재 채취를 줄이고, 글로벌 산림생태계에 가해지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렌징은 자사로부터 생성되는 직물 및 의류를 재활용할 계획이다. 렌징은 국제 친환경 인증 마크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 및 재활용 원재료 함량을 심사하는 RCS(Recycled Claim Standard)의 인증을 받은 최초의 목재 기반 셀룰로식 섬유 생산업체이다.

친환경 폐쇄 루프 생산 과정에서 제작된 리피브라™ 기술 기반의 섬유는 모두 바이오베이스드?(Biobase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 섬유는 더욱 높은 통기성, 흡수력, 부드러움, 그리고 탄력성을 보유하고 있다.

렌징은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브랜드 및 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보다 포괄적이고 순환적인 경제 성장을 달성하고자 한다.

렌징 텍스타일 부문의 글로벌 사업 부문 부사장 플로리안 휴브랜드너(Florian Hubrandner)는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높은 환경 의식을 가진 소비자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소비자는 보다 지속가능한 제품의 소비를 요구해왔으며, 만일 기업이 그들의 지속가능성 관행을 진심으로 개선하길 원한다면, 현재의 사업 모델을 재검토하고 재활용과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 및 기술의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렌징에게 지속가능성이란, 우리 DNA의 일부이며, 앞으로도 기업체들이 각자의 오퍼레이션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텐셀(TENCEL™) 개요

렌징 그룹이 보유한 TENCEL™은 의류와 홈 텍스타일 제품에 적용되는 텍스타일용 전문 브랜드다. TENCEL™ 제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지속가능성, 기능적 혜택, 자연스러운 편안함 측면에서 새로운 진보적인 발전을 이뤘으며, 차별화된 일상제품이나 용도에 맞춤화 되어 있다. TENCEL™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TENCEL™ 액티브, TENCEL™ 데님, TENCEL™ 홈, TENCEL™ 이너웨어, TENCEL™ Luxe와 TENCEL™ Footwear을 포함한다. ‘생분해성’ 성분의 식물성 섬유인 TENCEL™ 모달과 TENCEL™ 리오셀 섬유는 직물의 통기성을 높이고, 정전기를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TENCEL™ 모달과 리오셀 섬유로 만들어진 직물은 피부에 닿았을 때 오랫동안 유지되는 부드러움을 갖추고 있으며, 뚜렷한 색상이 오래 유지된다. TENCEL™ 리오셀 섬유는 다양한 섬유물과 혼합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 및 형태로 구현이 가능하다. TENCEL™ 리오셀 섬유는 흡수력이 높으며, 높은 탄력성을 자랑하는 TENCEL™ 모달 섬유는 자연적으로 부드러운 질을 갖춘 섬유의 직물을 강화한다. 다양한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TENCEL™ 모달 섬유는 기존의 기계를 사용하여 타 섬유들과 혼합되고, 가공되어 천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TENCEL™ 브랜드에 사용되는 섬유는 ‘렌징 목재 및 펄프 방침(Lenzing Wood and Pulp Policy)’에 따라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치고, 규격화된다. 모두셀룰로오식 섬유로 분류되는 TENCEL™ 모달과 TENCEL™ 리오셀 섬유는 친환경 생산 공정을 통해 생산되며, 퇴비 및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완전히 되돌아갈 수 있다. TENCEL™ 모달 및 TENCEL™ 리오셀 섬유는 미국 USDA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미 농무부)의 BioPreferred 프로그램 지정을 받았다.

렌징 그룹(Lenzing Group) 개요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생가능한 나무 원료로 특수 섬유를 생산해내는 친환경적 글로벌 기업이다. 렌징은 전 세계 섬유 및 부직포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렌징의 고품질 섬유는 우아한 숙녀복부터 유연한 데님, 고성능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한 섬유 제품의 기초가 된다. 높은 품질과 생 분해성을 제공하고, 퇴비로도 사용 가능한 렌징의 섬유는 위생 제품과 농업용 제품에도 사용된다. 전통적인 섬유 생산업체보다 더 넓은 범위의 사업 모델을 추구하는 렌징은 자사 가치 체인을 따라 고객,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 제품을 개발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이를 제공한다. 렌징은 모든 원재료의 효율적인 활용과 생산을 위해 섬유 산업에 폐쇄형 경제를 도입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렌징 그룹 주요 사항 및 수치(2018년 기준) 수익: 21억8000만 유로, 제품 용량: 103만4000, 직원: 6839명

TENCEL™, VEOCEL™, LENZING™, REFIBRA™, ECOVERO™, LENZING MODAL™, LENZING VISCOSE™, MICROMODAL™과 PROMODAL™은 렌징 그룹의 상표다.

출처:렌징
언론연락처: 렌징 홍보대행 BCW 코리아 류다애 사원 02-3782-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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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 : 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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