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양재동)=박승환 기자]
"항상 신인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것"
이창진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열린 2019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6라운드 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한 뒤 KT를 거쳐 KIA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133경기에 출전해 108안타 6홈런 48타점 타율 0.270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신인상을 수상한 이창진은 "이 상을 받는데 6년이 걸렸다. 대선배님들이 주는 상이라 더 뜻깊다"면서 "항상 신인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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