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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모델] 본선 진출자 프로필②…방송·모델 경험은 기본 “이젠 보여줄 때”

[레일리 모델] 본선 진출자 프로필②…방송·모델 경험은 기본 “이젠 보여줄 때”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2.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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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들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중국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김포에 위치한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는 중국 내 패션·뷰티 전문 최다 부수 발행 잡지사인 레일리(rayli.com.cn)가 진행하는 모델 오디션이다. 2004년부터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를 시작해 국내서도 유명한 안젤라 베이비를 비롯한 양미, 고원원, 장자훈, 장위신 등 수많은 유명 중화권 배우와 모델을 배출했다. 레일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2015년 이후 4년 만에 마케팅 컨설팅 기업 코웨이브엠과 다시 손을 잡고 올해 결선 무대를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중국 예선 6천818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영광의 최종 후보자 22인의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후보자들의 출신 도시부터 학교·전공·직업·가치관까지 각자의 개성이 다양한 프로필을 면밀하게 살펴본다. 지난 회에 이어 기획 시리즈 두 번째로 ▲신옌(23) ▲판린인(24) ▲왕빙(21) ▲리씬루이(17) ▲스뎬페이(史典妃·24)의 프로필을 공개한다.

◆ 신옌(心妍·23): 소심+내성적→ 이제 투사로 변신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신옌'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신옌'

신옌은 키 167cm에 신체사이즈 32-24-33를 자랑한다. 산둥 지난 출신으로 현재 산동예술학원에 재학 중이다. 친하오(勤好) 건설 그룹 홍보영상, 리리쟈(狸狸家) 밀크티 광고, 루룬아교(鲁润阿胶) 광고 등 다수의 광고 모델 이력이 있다.

당당함을 주무기로 갖고 있는 다른 후보자들과는 달리 신옌은 자신을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품고 있는 꿈이 있기에 이제 투사가 될 것”이라고 변화를 다짐했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 공연을 통해 연기를 처음 섰다는 신옌은 카메라 앞에 서면 모든 긴장이 풀린다는 카메라 체질임을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도 용감하게 카메라를 쫓아가고 영원히 멈추지 않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 판린인(盘林茵·24): “청춘? 미친 듯이 달리다가 화려하게 넘어지는 것”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판린인'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판린인'

판린인은 168cm의 신장에 34-24-36의 신체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광저우 출신으로 현재 지난대학에 재학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모델이 꿈이었다는 판린인은 중학교 시절 잠자고 밥 먹는 시간을 빼고 오로지 워킹 연습에 매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성공은 결국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돌아온다”고 당당히 말한다. 판린인은 청춘이란 “미친 듯이 달리다가 화려하게 넘어지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실패를 거듭해도 용기를 내겠다. 청춘이라는 소중한 시절에 우리는 더 큰 걸음으로 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 왕빙(王冰·21): “힘들지만 화끈한 인생 살겠다”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왕빙'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왕빙'

왕빙은 키 167cm에 34-24-33의 신체사이즈를 자랑한다. 쓰촨청두 출신으로 쓰촨대학에 재학 중이다. 다수의 온라인 생방송 진행과 모델 촬영 경험이 있다.

교육 사업을 하는 부모님은 왕빙이 대학 졸업 후 선생님이 되길 원했지만 삶을 스스로 선택하길 원했던 그는 예대 연극과에 진학했다고. 왕빙은 자신의 선택을 두고 “힘들지만 화끈한 인생을 살겠다”고 강조한다. 그는 “연기를 하는 사람들의 행운은 서로 다른 인생을 경험할 기회를 얻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행복해한다. 자신을 완벽주의자라고 소개한 왕빙은 ”모델과 배우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리씬루이(李欣芮·17) : 아직 어리다고요? “열정은 문제없어”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리씬루이'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리씬루이'

리씬루이는 키 163cm에 31-23-33의 신체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랴오닝 출신이다. 아직 어리지만 콰이(快手) 생방송 등 다수의 방송 이력을 갖고 있으며 모델 촬영도 능숙하다.

그 나이 또래에서 보기 힘든 성숙함까지 지녔다. 그는 “어린 새라 해도 언젠가는 날아가야 할 운명이다. 허물에서 벗어나 용감하게 맞서겠다”고 털어놨다. 카메라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다는 그는 “모델은 나의 새로운 친구다. 모델의 길에서 이제 막 시작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 스뎬페이(史典妃·24) : 美 유학파 출신 “7kg 감량했을 때 제일 기뻤다”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스뎬페이'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스뎬페이'

스뎬페이는 키 172cm에 32-23-36의 신체사이즈를 자랑한다. 중국 싼시 시안 출신으로 현재 미국 오하이오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특기는 전통무용과 그림이다.

고등학교 시절 레일리를 보고 화장품과 패션을 접했다는 그는 평소 좋아하던 패션지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스뎬페이는 대회 예선 중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반드시 될 것이다”라고 자신을 격려했다고. 58kg에서 51kg으로 몸무게를 줄여 대회 화상 면접 때 심사위원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을 때가 가장 기뻤다는 그는 “인생을 퍼즐처럼 후회하지 않을 그림으로 맞추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약 15만명이 지원한 중국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최종 22인은 시상식에 앞서 오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후보자들은 국내에서 5박 6일간(7일~12일) 합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본선 대회(12일)에서 최종 우승자(TOP 3)를 가린다. 최종 우승자는 레일리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하는 영예를 누린다.

'2019 레일리 모델선발대회'는 중국 레일리사와 한국 홍보, 마케팅 컨설팅 기업 (주)코웨이브엠이 공동 주최하며,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유업과 (주)프룹스코리아, 스튜디오톰보이,(주)스타코리아(제주화장품), (주)예랑프로덕션, 호텔마리나베이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스포츠전문방송채널 STN스포츠는 12일 한국과 중국에 동시 생중계 할 예정이다. 국내는 케이블/IPTV 채널(STN스포츠), 네이버, 다음카카오, 유튜브 등으로 송출되며, 중국은 레일리 온라인, 위챗, 틱톡, 시과스핀, 포털(유후, 소후) 등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본선 대회 최종 선발 22인 후보자 프로필 공개 ③편으로 이어집니다)

사진=㈜코웨이브엠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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