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사망한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향년 27세.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로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아직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나타냈다. 곧 입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92년생인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다. 그룹 ‘서프라이즈 U’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SBS ‘사랑의 온도’,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SBS ‘기름진 멜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차인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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