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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모델] 본선 진출자 프로필①…‘완벽 몸매’ 소유자부터 3개 국어 대학생까지

[레일리 모델] 본선 진출자 프로필①…‘완벽 몸매’ 소유자부터 3개 국어 대학생까지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2.03 14:56
  • 수정 2019.12.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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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후보자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중국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김포에 위치한 마리나베이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는 중국 내 패션·뷰티 전문 최다 부수 발행 잡지사인 레일리(rayli.com.cn)가 진행하는 모델 오디션이다. 2004년부터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를 시작해 국내서도 유명한 안젤라 베이비를 비롯한 양미, 고원원, 장자훈, 장위신 등 수많은 유명 중화권 배우와 모델을 배출했다. 레일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2015년 이후 4년 만에 마케팅 컨설팅 기업 코웨이브엠과 다시 손을 잡고 올해 결선 무대를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중국 예선 6천818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영광의 최종 후보자 22인의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후보자들의 출신 도시부터 학교·전공·직업·가치관까지 각자의 개성이 다양한 프로필을 면밀하게 살펴본다. 기획 시리즈 첫 번째로 ▲리우 룽룽(23) ▲탄웨(24) ▲저우 웨이징(24) ▲자오 샤오한(24) ▲리 진진(23)의 프로필을 공개한다.

◆ 리우 룽룽(刘容榕·23세): 3개 국어 구사, 열정적 미술학도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리우 룽룽'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리우 룽룽'

리우 룽룽은 키 168cm에 신체사이즈 ‘31-21-33’를 자랑한다. 상하이 출신으로 현재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재학 중이다. 특기는 그림이고 영어와 한국어, 불어 등 무려 3개 언어를 구사한다. 무려 3억 6천만명에 이르는 틱톡 팬을 거느리고 있다.

중국서 훙싱메이카룽(红星美凯龙) 광고 촬영과 단막극 ‘저를 마셔주세요(请把我喝掉)’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미국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그는 올해로 7년째 미국에 거주 중이다. 리우 룽룽은 “모델이 제 전공은 아니지만 레일리에서 저를 선택하고 기회를 주신 점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모델의 삶과 전혀 상관이 없었던 그는 대학교 2학년 때 사진 수업을 들으며 모델이라는 분야를 처음 접했다고. 리우 룽룽은 “저 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두려워할 줄 알았다. 하지만 촬영을 통해 카메라에 적응하고 플래시 리듬에 맞춰 마음껏 자신을 드러내는 순간을 점점 더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미래는 미지수지만 사랑하는 것을 위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간다면 먼 길도 탄탄대로 일 것”이라고 신념을 밝혔다.
 
◆ 탄웨(谭乐·24세): ‘마음이 크면 무대도 크다’는 당당함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탄웨'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탄웨'

탄웨는 키 168cm에 신체사이즈 ‘35-25-34’이다. 광저우 출신으로 현재 중국 광둥경공업직업기술학원에 재학 중이다. 중국 ‘타오바오’ 촬영 모델과 ‘Kafellon’ 색조메이크업 모델 이력이 있는 그는 현재 1인 미디어 웨이보·틱톡 등을 운영하며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탄웨는 본인에 대해 여러 가지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변덕스러운 여성’이라고 남다르게 설명했다. 이어 “이런 점이 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라며 “새로운 걸 배우기 좋아하고 적응력이 빠른 것이 제 장점”이라고 당당함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대회를 통해 많은 친구를 사귀면서 서서히 내 결점을 고치고 싶다”는 성숙함도 보였다. ‘마음이 크면 무대도 크다’는 그의 좌우명이 지금 탄웨의 솔직 당당함과 성숙한 모습을 그대로 대변한다.

◆ 저우 웨이징(周玮婧·24세): “추락할 때 날개가 생기는 나비처럼”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저우 웨이징'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저우 웨이징'

저우 웨이징은 키 165cm에 ‘33-22-34’의 신체사이즈를 자랑한다. 광저우 출신인 그는 현재 중국 후난공업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또 운동을 좋아하며 수영과 골프가 취미다. 따이쓰한 화장품 모델과 OTIC 블루투스 스피커 광고, 선전 지하철 광고 포스터 등 이미 다수의 광고 모델 이력이 있는 준비된 스타다.

저우 웨이징은 이번 대회를 참가하며 “청춘은 짧기에 자신을 누구에게 보여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용감하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좌우명 역시 도전하는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그는 “때론 창문 밖으로 뛰쳐나와 추락할 때 날개가 생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치에서 깨어나는 나비가 되고 싶다. 청춘 시절을 춤추듯 날아다니고 싶다”고 멋진 각오를 밝혔다.

◆ 자오 샤오한(赵晓涵·24세): 변화무쌍 패션 “스타일도 얽매이지 않아”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자오 샤오한'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자오 샤오한'

자오 샤오한은 키 162cm에 신체사이즈 ‘31-23-34’이다. 광저우 출신이며 현재 광둥기술사범학원천하학원에 재학 중이다. 특기는 노래와 그림이다. 타오바오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유로 “자신에게 도전하기 위해서”라며 모델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의 감각은 항상 변화무쌍하기에 특정 스타일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 스타일이 다양하다”라고 패션에 대한 본인만의 가치관을 털어놨다. 자오 샤오한은 “인생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 자신감을 가지고 더 밝고 더 자유롭게 살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리 진진(李金金·23세): 늘씬 몸매+댄스 머신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리 진진'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 '리 진진'

리 진진은 키 173cm에 신체사이즈 ‘30-25-35’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중국 향주 출신이며 장춘대학에 재학 중이다. 특기는 의류 디자인과 춤이다. 5살 때부터 춤을 배웠다는 리 진진은 “춤은 제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분투하라”고 인상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행복은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해야 참아온다. 저 역시 더욱 씩씩하고 활기차게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약 15만명이 지원한 중국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최종 22인은 시상식에 앞서 오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후보자들은 국내에서 5박 6일간(7일~12일) 합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본선 대회(12일)에서 최종 우승자(TOP 3)를 가린다. 최종 우승자는 레일리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하는 영예를 누린다.

'2019 레일리 모델선발대회'는 중국 레일리사와 한국 홍보, 마케팅 컨설팅 기업 (주)코웨이브엠이 공동 주최하며,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유업과 (주)프룹스코리아, 스튜디오톰보이,(주)스타코리아(제주화장품), (주)예랑프로덕션, 호텔마리나베이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스포츠전문방송채널 STN스포츠는 12일 한국과 중국에 동시 생중계 할 예정이다. 국내는 케이블/IPTV 채널(STN스포츠), 네이버, 다음카카오, 유튜브 등으로 송출되며, 중국은 레일리 온라인, 위챗, 틱톡, 시과스핀, 포털(유후, 소후) 등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2019 레일리 모델 선발대회’ 본선 대회 최종 선발 22인 후보자 프로필 공개 ②편으로 이어집니다)

사진=(주)코웨이브엠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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