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강다니엘이 이번 앨범 수록곡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가수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혼자 출연한 강다니엘은 소감을 묻는 말에 "추운 날씨인데 옷도 따뜻하게 입고 나온 게 많이 다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김태균은 " 예전에는 귀여웠는데 상남자가 된 것 같다"라고 다시 만난 강다니엘의 달라진 점을 소개했다.
앨범 준비에 시간이 얼마나 걸렸냐는 말에 "새로운 색깔을 보여드릴 첫 단계다. 준비 기간에 6개월 정도 걸렸다. 수록곡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김태균은 "제가 강다니엘 나이 때 시집을 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홍진영 또한 "저도 저번 주에 감수성이 폭발해서 가사를 썼다. 실연 당해서 마음 아픈 여자의 심정이다. 쓰고 나서 읽어보니 너무 부끄러워 도망가고 싶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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