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상암)=박재호 기자]
안재현이 드라마 샤워씬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 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출연 배우 안재현, 오연서, 김슬기, 구원과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현은 출연 계기에 대해 “운동을 처음 시작한 건 올해 1월이었다. 마르기도 했고 건강관리를 위해서 시작했는데 운동을 하던 중 기가 막힌 타이밍에 대본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으로 10kg를 불려서 샤워씬이 나올까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샤워씬은 정말 짧게 지나갔다. 운동량에 비해 아쉬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늘(2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