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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머슬스타] 신새롬 선수 “최고보단 최선…스트레스 없이 운동하는 게 중요”

[st&머슬스타] 신새롬 선수 “최고보단 최선…스트레스 없이 운동하는 게 중요”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11.26 15:16
  • 수정 2019.1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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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피트니스 운동이라는 매개체로 인기를 얻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TV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CF, 유튜브 등에는 이른바 ‘머슬스타’들의 활약상이 그야말로 눈부실 정도. 그런데 이들의 ‘몸’이 아닌 ‘목소리’를 들어볼 자리는 그리 많지 않다.

이에 케이블·IPTV 스포츠전문채널 겸 스포츠·연예 종합지 'stn스포츠'에서 피트니스 한류를 이끌 이들을 차례로 만나 화려한 경력, 숨겨진 끼, 운동비법 등을 들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신새롬 선수는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피트니스계를 누비고 있는 스타다. ‘2016 머슬마니아 비키니 2위’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 랭커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심사위원이나 MC로도 발군의 능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장차 피트니스뿐 아니라 뷰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싶다는 신새롬 선수를 그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마주 스튜디오'에서 만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신새롬 선수와의 일문일답.

Q: 피트니스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밸리 댄서 강사로 활동하던 시절에 탄력적인 몸매나 보디 라인을 만드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됐다.

Q: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지난 2017년에 열린 중국 황금시대 피트니스 대회에 나갔을 때가 생각난다. 그 당시에 중국에 도착한 다음날에 바로 대회 출전해야 해서 기내식과 물을 하나도 못 먹었다. 너무 힘들었던 탓에 기억에 많이 남는다.

Q: 심사위원, MC로도 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데, 선수로 출전했을 때와는 어떤 부분이 달랐는가?

선수로 무대에 나갈 때는 떨리기 보단 즐기는 마음으로 나가는 편이다. 그 동안 힘들게 준비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부담감이 오히려 덜하기 때문이다. 근데 심사위원이나 MC를 해보니깐 심적 압박감이 크더라. 왜냐면 어떤 실수를 하게 되면, 그 대회에 크게 작용할까봐 그렇다. (신새롬 선수는 ‘2018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 심사위원, 2018 K-뷰티니스 대회 MC 등을 경험한 바 있다.)

Q: 평소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한 식단(닭가슴살+고구마)과 필요한 영양제를 먹는다. 그런 뒤에 일상 스케줄을 소화한 뒤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한다.

Q: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식단 조절 역시 중요한 부분인데,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나?

폭식하지 않고, 가짜 배고픔에 속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배고픔을 느낄 때는 깔라만시를 챙겨 먹는 편이다. 그리고 일반식 한 끼, 다이어트식 한 끼, 이렇게 하루에 두 끼를 먹는다. 지금까지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을 시도했지만 내 경우엔 이 방식이 잘 맞더라. 먹고 싶은 것도 먹으면서 건강하게, 스트레스 안 받고 예쁜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Q: 이미 다수의 CF를 찍었는데, 도전해보고 싶은 CF가 있나? 또 최근에 관심 있게 지켜보는 TV 프로그램이 있는지.

활동 영역이 피트니스 분야이다 보니, 운동 기구라든지 이런 쪽으로 많이 활동해온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뷰티 분야도 도전해보고 싶다. 아울러 요즘에 즐겨 시청하는 프로그램은 MBC ‘나 혼자 산다’이다. (연예인들은) 어떻게 여가시간을 보내는지, 삶을 영유하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Q: 운동 외 취미가 있는지. 주말 시간에는 어떻게 보내나?

운동 말고는 취미 생활이 없다. 보통에는 주말에는 스케줄이 많은 편이고 바쁘다. 그렇게 않을 때에는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마디로 집에서 많이 쉰다.(웃음)

Q: 끝으로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꿈꾸는 이들과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피트니스 도전하는 모든 분들이 힘들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수상을 목표로 하는 것보단 그 과정을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다. 또 팬들에겐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사진=화보 촬영(오마주 스튜디오)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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