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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올림픽 예선] '최대 난적' 홍콩, 예상대로 막강 전력 과시

[럭비 올림픽 예선] '최대 난적' 홍콩, 예상대로 막강 전력 과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11.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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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23일 오후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럭비 아시아 지역예선' A조 1차전 말레이시아를 54대0으로 완파했다. 홍콩 선수가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홍콩은 23일 오후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럭비 아시아 지역예선' A조 1차전 말레이시아를 54대0으로 완파했다. 홍콩 선수가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STN스포츠(인천)=이상완 기자]

한국 럭비가 내년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에 있어 '최대 난적'으로 꼽히는 홍콩이 예상대로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세계랭킹 24위의 홍콩은 23일 오후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럭비 아시아 지역예선' A조 1차전 말레이시아를 54대0으로 완파했다. 대만과 2차전을 남겨놓은 홍콩은 무난히 8강 진출이 예상된다. 홍콩은 경기 시작 1분만에 첫 번째 트라이 득점(5점)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26점을 뽑았다. 후반에도 말레이시아를 체력적으로 압도하면서 공세를 펼쳤다. 

일본이 올림픽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무대 자동 진출한 상황에서 한국이 넘어야 할 산은 홍콩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올림픽 본선 무대에 직행한다. 홍콩은 대다수가 귀화선수로 구성되어 있어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예선 C조에 편성된 한국은 1차전 아프가니스탄을 19대0으로 꺾었다. 남은 경기 스리랑카(1패)를 이기면 2연승으로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 홍콩과 최대한 상위 토너먼트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조 1위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한국과 홍콩이 조별예선 1위로 통과하면, 8강과 준결승에서는 피할 수 있는 대진이다. 한국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스리랑카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한편,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는 조별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케이블(딜라이브 236번·현대HCN 518번) IPTV(LG 125번·올레kt 131번)를 통해 생중계하며, 네이버, 다음카카오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인천)=이태규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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