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가수 이승환이 동안 관련 재치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환이 출연했다.

방송 시작 이승환은 최화정이 "역시 동안 관리 최강자다"라고 웃으며 인사하자 "살아보니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최고는 동안 같다. 나이 드니 동안이 참 좋다. 최화정 씨도 좋으시겠다"라고 재치있게 대꾸했다.

많은 별명 중 '어린왕자'는 이제 싫다고 말한 이승환은 "음악적 발목을 잡는 별명이다. 저는 내추럴 본 록커인데 발라드만 기대하는 별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화정이 '엑시트'에 실린 이승환의 노래가 인상깊었다고 하자 이승환은 "영화 반응이 좋아서 영화사에서 노래 역주행을 기대했는데 차트 300위에도 못 들었다"라고 웃으며 하소연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SNS

enter@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