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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12년 AFC U-16 챔피언쉽 예선전을 앞두고 16세 이하 AFC 공식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2010년 대회 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1위에 올랐으며, 우즈베키스탄, 호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대표팀은 싱가포르에 이은 26위에 머물렀다.
이번 순위는 2010 AFC U16 챔피언쉽 예선 및 본선 성적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대회 예선 G조 5차전 태국과의 최종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3무1패(승점6점)로 본선 진출에 실패해 이번 순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AFC는 이밖에도 내년 2012 AFC U-16 챔피언쉽에 참가 의사를 밝힌 AFC 회원국, 총 39개국을 함께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 불참의사를 밝힌 국가는 요르단, 투르크메니스탄, 필리핀, 부탄, 캄보디아, 몽고 등이고 브루나이는 FIFA 징계 중이라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김운용 기자 / n20mb@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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