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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우주소녀가 직접 소개한 '애즈 유 위시'…"다양한 콘셉트 도전 하고 싶어"(종합)

'가요광장' 우주소녀가 직접 소개한 '애즈 유 위시'…"다양한 콘셉트 도전 하고 싶어"(종합)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11.20 13:56
  • 수정 2019.11.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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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라디오 방송으로 팬과 만났다.

20일 방송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애즈 유 위시' 앨범으로 컴백한 우주소녀 연정, 보나, 다영, 엑시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시작 다영은 새 미니 앨범 '애즈 유 위시'에 관해 "기존 우주소녀의 매력과 겨울 감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이루리'는 주문 같은 후렴이 포인트다"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이번 앨범 '애즈 유 위시' 전곡을 직접 소개했다. '행운을 빌어'는 고양이의 보은을 모티브로 보답 없이 사랑을 주는 이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다음 곡 '야광별'을 소개한 연정은 "이번 앨범 유일한 발라드다. 하늘의 별보다 더 큰 별을 팬에게 주고 싶다는 의미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영은 네 번째 트랙 '우와'가 디스코, EDM을 가미한 재미있는 노래라고 소개하며 "톡톡 튀는 가사도 인상적이다. 특히 제가 녹음한 부분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다영은 가사 속 의성어 담당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다음 곡 '바다붐'을 소개한 엑시는 "우주소녀가 처음 도전하는 힙합 장르의 스웨그 넘치는 곡이다. 저희의 새로운 시도다.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청순, 발랄, 판타지 말고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를 묻는 말에 멤버들은 딱 한 가지가 아니라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다며 여러 커버 영상에 도전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영은 멤버 다원이 작사 작곡한 노래인 '풀문'은 중독성 강한 후렴, 몽환적인 가사가 매력이라고 밝혔다. 엑시는 "이번 앨범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 다원이를 잘 알다 보니 노래 자체가 다원이 같았다. 곡을 참 잘 쓴다"라고 덧붙였다. 엑시는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돈 터치'가 흘러나오자 "이별하는 순간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의미의 노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서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도 꼽았다. 연정은 엑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돈 터치'를, '풀문'을 꼽은 보나는 "다원이가 노래를 만들고 어떤지 의견을 물어봤다. 또 '호텔 델루나'를 재미있게 봤는데 다원이도 거기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다영은 '야광별'을, 엑시는 타이틀곡 '이루리'라고 얘기했다.

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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