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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 오른 해외파…대표팀, 결혼준비로 시즌보다 더 바빠

귀국길 오른 해외파…대표팀, 결혼준비로 시즌보다 더 바빠

  • 기자명 엄다인
  • 입력 2013.05.21 11:07
  • 수정 2014.11.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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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해외파 선수들이 리그가 마무리되자 속속 귀국길에 올랐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국내로 돌아온 선수들의 얼굴은 밝았다.

먼저 20일 오전 귀국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과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별다른 인터뷰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다. 같은 날 귀국한 함부르크의 손흥민도 비교적 조용하게 공항을 빠져나갔다. 그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대표팀에서 선발로 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과 지동원은 27일 소집되는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최종예선’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국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두 선수는 대표팀 소집을 위해 파주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인다. 이후 이들은 6월 5일부터 브라질월드컵 진출 티켓을 놓고 레바논, 우즈벡, 이란과 차례대로 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은 부상으로 소속팀에서도 결장이 계속됐다. 결국 대표팀 명단에도 제외되면서 국내에 머무는 동안 재활과 휴식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7월 연예인 한혜진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으로 알려져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한 구자철도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귀국 후 가진 취재진과의 짧은 만남에서 지난 세 시즌 동안 힘겨운 강등싸움을 했다며, 이제는 안정적인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계속 활약할 생각이라며 분데스리가에 잔류할 뜻을 밝혔다.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여러 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도 옆구리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돼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또 기성용보다 빠른 6월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져 결혼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그는 귀국 인터뷰에서 곧 웨딩촬영을 진행하고, 청첩장도 돌릴 생각이라며 결혼 진행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뉴시스]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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