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3타점' 강백호 "선수로서 괜찮았던 경기…후회 없이 하고자 했다" [프리미어12 S트리밍]

'3타점' 강백호 "선수로서 괜찮았던 경기…후회 없이 하고자 했다" [프리미어12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1.16 23:14
  • 수정 2019.11.17 16: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어 12 대표팀 강백호
프리미어 12 대표팀 강백호

[STN스포츠(도쿄)일본=박승환 기자]

"선수로서 괜찮았던 경기, 후회 없이 하자 생각했다"

강백호는 16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구장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4차전 일본과 맞대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팀은 아쉽게 8-10으로 패했다.

그동안 강백호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타와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지만, 이날 경기 전까지 세 타석 밖에 들어서지 못했다. 좀처럼 타격감을 조율하기 힘든 상황에서 강백호는 선발로 출전해 맹타를 휘둘렀다. 4회초 빅이닝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연결고리 역할을 했고, 7회에는 쫓아가는 2타점 적시타로 때려냈다.

경기후 강백호는 "오늘 처음 선발로 나서서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선배님들과 코칭스태프, 감독님께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며 "선수로서 괜찮았던 경기였던 것 같다. 내일 중요한 경기기 때문에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분위기에 좋은 경기력 나올 것 같다. 많이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적시타를 때린 타석에 대한 심경을 묻자 "그 순간에 후회 없이 하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꼭 잡고 싶었고, 열심히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