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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X김성주X붐, ‘씨름의 희열’ 중계 라인업 합류

이만기X김성주X붐, ‘씨름의 희열’ 중계 라인업 합류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1.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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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씨름의 희열’의 중계를 맡은 이만기, 김성주, 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만기, 김성주, 붐이 KBS2 ‘씨름의 희열’의 중계 라인업에 합류했다.

15일 KBS 측은 “자타공인 씨름 레전드 이만기와 방송인 김성주, 붐이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에 출연한다. 이들은 씨름에 대해 열심히 새롭게 공부하고 있다.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보다 더 알기 쉽게 씨름을 설명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만기는 공식 해설위원을 맡는다. 백두장사 19회, 천하장사 10회, 한라장사 7회 등 총 47차례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씨름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그다.

김성주는 자신의 주 전문 분야인 캐스터 및 MC로 출격한다. 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중계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씨름 중계를 선보일 예정.

붐은 비공식 해설위원으로 특유의 화려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앞세우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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