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팀 출항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베컴이 마이애미 출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마이애미에 늘 거주하지는 않지만, 매일 팀 관계자와 전화 통화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컴 구단주와 매일 통화를 통해 팀과 관련된 얘기를 나눈다”며 “대단한 열정과 올바른 방식으로 팀 운영을 하고 싶은 의지를 봤다”고 마이애미 관계자 맥도너의 언급을 덧붙였다.
마이매이는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구단이다. 내년부터 리그에 합류해 출범을 알리게 된다. 첫 스타트를 앞두고 감독 선임과 선수단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베컴이 영입 리스트에 포함 시킨 선수는 라다멜 팔카오, 에딘손 카바니, 하메스 로드리게스, 루이스 수아레스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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