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일본)도쿄=박승환 기자]
일본 '좌완 에이스' 이마나가 쇼타가 조나단 존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마나가 쇼타는 13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구장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3차전 멕시코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멕시코의 마운드를 두들기며, 선발 호라시아 라미레즈를 1⅓이닝 만에 강판시키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선발 이마나가 쇼타도 이에 부응하듯 1~3회 멕시코 타선을 상대로 '퍼펙트 피칭'을 펼쳤으나, 4회초 선두타자 조나단 존스에게 137km 커터를 통타당해 좌측 담장이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한가운데 몰린 공으로 실투였다.
한편 일본은 4회말 3-1로 앞서고 있다.
사진=일본국가대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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