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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 임박→이적설’ 카바니, 시메오네 감독이 눈독...‘최우선 타깃 요청’

‘계약 만료 임박→이적설’ 카바니, 시메오네 감독이 눈독...‘최우선 타깃 요청’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11.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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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에딘손 카바니(32, 파리 생제르망)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의 소스를 인용해 “시메오네 감독은 카바니가 내년 여름 PSG와 계약이 끝나면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카바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고, 내년 여름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카바니는 이번 시즌 험난한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 임대생 마우로 이카르디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벤치를 달구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와 함께 카바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카바니에 대해서는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계속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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