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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본선행 바라보는 女농구, “뉴질랜드전 중점 두고 있다”

올림픽 본선행 바라보는 女농구, “뉴질랜드전 중점 두고 있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11.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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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지역예선전에 출격한다. 

한국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이 대회를 펼친다. 한국은 뉴질랜드, 필리핀, 중국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호주, 대만, 인도가 한 조에 묶였다. A, B조 상위 2개팀에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지난 12일 격전지 뉴질랜드에 입성했다. 

대회를 앞두고 이문규 감독은 “9월과 비교해 선수들이 재활 트레이닝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선수인 것 같다. 12명이 다 뛰는 스타일을 생각하고 있다. 한 사람이 뛸 수 있는 시간 동안 베스트 컨디션을 모두가 갖고 있다. 강아정 선수가 감기 기운이 있다”고 전했다. 

한국은 첫 경기인 중국과의 대결보다는 뉴질랜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림픽 최종예선 티켓 획득에 초점을 맞춘 셈이다. 

이 감독은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대회에 임할 생각이다. 뉴질랜드와의 승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뉴질랜드전에 대해 “9월 아시아컵에서 주축 선수들이 없는 가운데 이겼지만, 이곳은 상대 홈이다. 뉴질랜드 역시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당시 100% 전력으로 임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찬 포부를 전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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