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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투 였고 변명의 여지 없다"…부진에 자책한 김광현 [프리미어12 S트리밍]

"최악투 였고 변명의 여지 없다"…부진에 자책한 김광현 [프리미어12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1.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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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대표팀 김광현(좌), 김경문 감독(우)
프리미어 12 대표팀 김광현(좌), 김경문 감독(우)

[STN스포츠(치바)일본=박승환 기자]

"최악투였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김광현은 12일(한국시간) 일본 치바현의 ZOZO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대만과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8피안타 무사사구 3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1회초 경기 초반부터 큰 위기를 맞았던 김광현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감했지만, 2회초 가오위제와 후진롱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해 선제점을 내줬다. 3회초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살아나는 듯했지만, 4회초 또다시 실점을 기록했고, 왕셩웨이와 가오위제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경기후 김광현은 "오늘 경기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다. 대만 타자들이 직구에 타이밍도 좋고, 변화구 대처 능력이 뛰어났다. 다음 경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김광현은 구속이 평소보다 떨어진 모습이었다. 4일 휴식의 여파인지 컨디션 난조인지 묻자 "4일 동안 충분히 쉬었다. 단순히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았다. 많은 이닝을 던졌다 보니 힘이 조금 떨어졌다. 이날 경기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서, 다음에는 많이 던져도 체력 관리를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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