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20 도쿄올림픽 남자배구 최종예선전(아시아대륙예선전) 조추첨 결과가 발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2일 “아시아배구연맹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추첨 및 예선전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호주, 인도, 카타르와 B조에 편성됐다. A조에는 이란, 대만, 중국, 카자흐스탄이 한 조에 묶였다.
이 대회는 중국 장먼에서 열리는 것으로 한국은 내년 1월 7일 호주전을 시작으로 8, 9일 인도, 카타르와 차례대로 격돌하낟.
이 대회 우승팀에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강력한 우승후보는 ‘탈아시아급’ 전력을 드러내고 있는 이란이다. 한국과 중국, 호주도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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