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가수 던이 여자친구 현아를 응원하기 위해 '컬투쇼'를 찾았다.

12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최근 '플라워 샤워'로 컴백한 가수 현아가 출연했다.

방송 시작 현아는 "유미상 씨와 처음 만났는데 워낙 TV에서 맛있게 드셔서 낯설지 않은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김태균은 민낯이라 모자를 쓰고 왔다는 현아에게 "생얼이 이렇게 예쁘냐"라고 감탄했다.

남자친구 던과 함께 출연하면 좋았겠다는 말에 현아는 "같이 안 불러 주시더라 대신 응원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김태균은 던을 스튜디오로 불러 두 사람의 출연이 성사됐다.

던은 현아가 먼저 고백했을 때 어땠냐는 말에 "얼떨떨했다. 그때 연습생이었고 현아는 스타였다. 설마 했는데 너무 깜짝 놀라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짝사랑을 오래 했는데 용기 내서 고백했다. 그때 던이 인기가 많아서 걱정도 됐고 내 마음을 표현하면 시원할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nter@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