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이하는 카파컵 유소년 축구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회 운영사인 (주)에이치엠스포츠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 일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 ‘학교축구부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유소년 클럽선수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1,2학년은 7대7, 3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6대6 경기를 펼쳐 12개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과 후원사인 카파에서 제공하는 티셔츠가 제공되며 입상한 팀 별 선수 전원에게 부상품이 지급된다. 개인상도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감투상 등으로 나뉘게 된다.
참가 접수는 5월 20일부터 시작되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운영사인 (주)에이치엠스포츠 홈페이지(www.SEM-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에이치엠스포츠]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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